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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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교통사고 후 행사 줄이고 가족에 집중, 우선순위 바뀌었다" (컬투쇼)

기사입력 2019.02.07 15:16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박현빈이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박현빈과 딕펑스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균과 뮤지는 박현빈에게 "박현빈 씨는 신곡이 나온 것 아니다"라며 최근 신곡을 발표한 딕펑스와 비교했다. 이에 박현빈은 "저한테는 신곡의 개념이 없다. 지금 밀고있는 노래가 저한테는 신곡이다. 요즘 부르고 있는 노래는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뮤지는 "작년 1월에 발표한 곡"이라고 말했고, 박현빈은 "저는 노래가 사랑을 받을 때까지 민다. 그러니까 빨리 사랑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제까지 발표했던 노래들이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 이 노래가 사랑을 받는게 가장 긴 시간이 걸리고 있다"라며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노래를 작곡하신 분이 진짜 자연인이다"라고 덧붙이며 열심히 홍보했다.  

또 박현빈은 "요즘엔 행사를 줄이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다. 제가 예전에 큰 사고를 한 번 당하지 않았나. 그 때 가족의 소중함을 정말 느꼈고, 이후로 우선순위가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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