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에이프릴 레이첼이 MBC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아육대) 리듬체조 1위 소감을 전했다.
레이첼은 5일 에이프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와아앙~ 모두 아육대 방송 보셨나요~? 지난 해에 이어서 이번 설에 또 다시 금메달을 타게 되어서 정말 너무너무 행복하고 기뻐요~ 사실, 열심히 노력한 것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한 무대를 보여드린 것 같아서 스스로에게 자책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잘했다고 말해주는 파인에플을 보며 울컥했어요. 사랑둥이덜 너무너무 고맙구 남은 연휴 가족들과 즐겁고 알찬 시간 보내길 바래요. 다른 참가자분들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이란 글을 게재했다.
에이프릴 역시 "에이프릴 가문 다섯째 레이첼 금메달 획득. 첼이야 축하해 너무 고생 많았어"라며 축하했다. 이와 함께 '아육대' 현장에서 찍은 셀카와 금메달 인증샷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레이첼은 '아육대'에서 곤봉 연기를 펼쳤다. 레이첼은 뒤로 받기 등에서 실수가 있긴 했지만 가장 높은 난도의 기술을 연기, 13.2점을 받아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다. 지난 설특집에서 금메달을 땄던 레이첼은 약 1년만에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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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