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1.02 15:55 / 기사수정 2009.11.02 15:55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두산 베어스는 2일, 새 투수 코치로 조계현(45) 투수 코치를 영입했다.
조계현 코치는 군산상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89년 해태 타이거즈에서 데뷔, 통산 320경기에 출장 126승 92패 17세이브 통산 방어율 3.17을 기록했다. 특히, 1994년에는 다승왕을 비롯해 1995년 방어율 1위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조계현 코치는 2003년 KIA 타이거즈에서 코치로 데뷔한 뒤, 2006년부터 올해까지 삼성 라이온즈의 투수 코치를 담당했다. 특히,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가 대표팀의 투수 코치로 금메달 획득에 일조한 바 있다.
한편, 조계현 코치는 오늘 선수단과 상견례를 가졌으며,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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