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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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와이 측 "구하라와 1월 계약 만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02.01 11:55 / 기사수정 2019.02.01 11:5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겸 가수 구하라가 독자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 소속사 콘텐츠와이 측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에 "구하라와 지난 1월말 계약이 만료됐다"고 말했다. 양 측은 재계약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현재 구하라는 국내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 지난 해 12월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하라와 그녀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두 사람은 당초 일방, 쌍방 폭행 여부로 갈등을 빚었으나, 구하라가 최종범이 과거 자신과 찍었던 동영상을 가지고 협박했다고 주장하며 강요, 협박, 성범죄처벌법 등 혐의로 추가 고소하면서 사건은 새 국면을 맞았다. 

이와 관련, 서울중앙지검은 최종범을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상해, 협박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반면 구하라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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