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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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박시후·장희진, 적진서 아슬아슬한 키스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2.01 11:54 / 기사수정 2019.02.01 11:54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바벨' 박시후와 장희진이 애틋하게 서로를 마주한다.

1일 TV조선 드라마 '바벨' 측은 차우혁(박시후 분)과 한정원(장희진)의 아슬아슬한 키스 장면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비극적 사랑의 시작을 알리는 절절한 계단 키스를 선보였다. 한정원은 죽은 줄 알았던 태민호(김지훈)가 살아 돌아온 것을 목격하자 충격에 휩싸여 병원 비상계단으로 달려가 눈물을 쏟아냈고, 이를 발견한 차우혁이 한정원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애처롭게 바라보다 키스를 건넸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차우혁은 대저택에서 홀로 쓸쓸하게 앉아 있는 한정원을 안타깝게 바라보는가 하면, 한정원의 목에 감겨 있는 스카프 너머에 상흔을 보고 분노한다. 이에 한정원은 애써 시선을 마주치지 않기 위해 고개를 돌리지만 차우혁은 한 손으로 한정원의 얼굴을 감싸고 격정적 키스를 건넨다. 태민호(김지훈)의 죽음으로 혼란과 번민에 휩싸인 두 사람이 적진에서 선사할 아슬아슬 키스 장면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두 배우는 준비과정부터 촬영에 이르기까지 상상 이상의 집중력과 열정으로 열연하고 있다"며 "박시후, 장희진의 열연으로 만들어진, 보는 이들의 심장을 급박하고 간지럽게 만들 이 장면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바벨'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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