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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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용, '진심이 닿다' 카메오 출격…유인나와 코믹 케미

기사입력 2019.01.31 13:21 / 기사수정 2019.01.31 13:25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에 장기용이 카메오로 출격한다.

31일 '진심이 닿다' 측은 장기용의 카메오 출연 소식과 함께 촬영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폄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다. 장기용은 극 중 오윤서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톱배우로 활약한다. 

공개된 스틸 속 장기용은 유인나와 함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겨내고 있다. 그는 유인나의 손목을 쥐고 차가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어 유인나에게 등을 돌린 채 입을 틀어막으며 웃음을 참는 장기용과 목놓아 우는 유인나의 상반된 모습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는 극 중 톱배우인 오윤서가 촬영한 드라마의 한 장면으로, 뜨거운 이슈를 불러일으킨 오윤서의 발연기가 담겨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기용의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장기용은 '진심이 닿다' 카메오 출연에 대해 "이렇게 좋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해주신 박준화 감독님께 감사하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정말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다"며 "장면이 어떻게 나왔을지 너무 궁금하다. 꼭 본방사수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박준화 감독은 "카메오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해준 장기용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꼭 한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 앵글을 갖다 댔는데 여러가지 얼굴이 있고 보이스도 너무 좋아서 함께 작업을 하는게 굉장히 즐거웠다. 첫 방송에 멋있게 등장하니 '진심이 닿다'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진심이 닿다'는 '남자친구' 후속으로 2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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