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5
연예

'둥지탈출3' 방은희, 드라마 모니터해주는 아들 모습에 '깜짝'

기사입력 2019.01.29 20:2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방은희가 아들의 의외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2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는 오랜만에 '둥지탈출'을 찾은 방은희가 인사를 전했다. 방은희는 아들 김두민에 대해 "잘 지내고 있다. 그런데 두민이 자유로운 영혼이 하늘 끝으로 가는 거 같다. 잘은 지내는데, 자유로운 영혼 이제 감당이 안 되는 것 같다. 올해 열여덟 살 된다. 사춘기는 영원한 사춘기다. 갱년기를 이기더라"고 말했다.

이어 방은희 집안의 일상이 공개됐다. 김두민은 이른 아침 일어나 거실로 향했다. 방은희는 새벽 촬영이 있어서 집에 없는 상태였다. 김두민은 거실에서 드라마를 시청하는데, 이는 방은희가 출연 중인 아침 드라마였다. 이를 알게 된 방은희는 깜짝 놀라 "아침 일찍 하는데 저걸 보려고 일어났구나"라고 감동했다.

김두민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연기하는 엄마 모습에 대해 "신기하다. 제가 알던 사람이랑 다른 역할을 맡고 계시니까 재밌기도 하다. 엄마가 연기를 이렇게 하는구나, 감탄하면서 본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