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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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3'·'뺑반'·'알리타'·'레고 무비2'…4DX BIG4 라인업

기사입력 2019.01.29 09:14 / 기사수정 2019.01.29 09:1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설 연휴 맞이, 4DX의 BIG4 라인업이 공개됐다. '드래곤 길들이기 3'(감독 딘 데블로이스), '뺑반'(감독 한준희), '알리타: 배틀 엔젤'(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레고 무비2'(마이크 미첼)까지 골라보는 재미가 남다른 4DX 작품별 관람 포인트를 공개한다.

오는 30일 개봉하는 '드래곤 길들이기 3' 4DX가 설 연휴 화제의 4DX 라인업의 선두에 섰다.

'드래곤 길들이기 3'는 바이킹 족장으로 거듭난 히컵과 그의 영원한 친구 투슬리스가 누구도 찾지 못했던 드래곤의 파라다이스 히든월드를 찾아 떠나는 마지막 모험을 담은 스펙터클 액션 어드벤처.

가족, 어린이 관객을 위해 더욱 섬세해진 4DX 모션 체어가 선사하는 '드래곤 라이딩'으로 테마 파크 방불케 하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1인칭 시점으로 4DX극장에서 즐길수 있는 '드래곤 라이딩'으로 하늘을 나는 듯한 상쾌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

설 연휴 4DX BIG4 라인업 중 유일한 한국영화이자 올해 첫 한국영화 4DX로 '뺑반' 4DX가 출격한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30일 개봉하는 '뺑반'은 스피드광 정재철(조정석 분)과 펼치는 레이싱과 추격전에서 레이싱카의 주행감과 속도감이 느껴지는 진동, 모션효과가 특징이다.

또 과감하면서도 절제가 느껴지는 드라이빙 연출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한국영화 최초로 뺑소니 전담반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뺑반' 4DX가 또 한번 전매특허 레이싱 연출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설날 당일인 2월 5일 개봉하는 '알리타: 배틀 엔젤' 4DX는 액션 블록버스터 4DX의 진면목을 선사할 예정이다.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아바타' 이후 최고의 CG, 최고의 영화적 경험이 될 것이라는 제작진의 자신감 속에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영화 속 미래의 스포츠인 모터볼 경기가 '알리타: 배틀 엔젤' 4DX의 정수가 될 전망.

영화 속 아드레날린이 폭발하는 유니크한 스포츠 모터볼은 4DX 모션효과 진동, 환경효과를 만나 더욱 역동적으로 탄생했다.

주인공 알리타는 로켓 추진식의 바퀴 위에서 벌어지는 모터볼 경기에서 체인과 못, 날, 갑옷을 장착한 거대 사이보그들이 위험한 덫으로 가득한 급커브를 시속 약 160km의 속도로 움직이면서 경주를 펼친다.

제작자 존 랜도는 모터볼을 자동차 경주 대회, 미국 프로레슬링, 종합격투기의 만남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CG의 혁신 '알리타: 배틀 엔젤'과 영화 체험의 혁신 4DX의 역대급 만남에 관객들의 기대는 한껏 높아졌다.

'드래곤 길들이기 3'에 이어 애니메이션 4DX의 대세를 이어갈 '레고 무비 2' 4DX는 2월 6일 개봉 예정이다.

'레고 무비 2'는 또 다시 레고 세계의 운명을 걸고 우주에서 펼쳐지는 더욱 신나는 모험을 담은 애니 블록버스터.

패밀리 관객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레고 무비 2'는 우주를 무대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재치 가득한 유머와 화려한 색감, 스펙터클한 액션 등 레고를 소재로 상상하는 모든 것이 조립되는 기발한 상상력을 선보인다.

'레고 무비 2' 4DX는 아기자기한 레고 블록들의 모션을 모션체어와 환경효과로 재현하고 더욱 생동감 있게 연출해 풍부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 트렌드로 자리잡은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작년 한해 프리미엄 포맷 중 국내 관객수 1위를 기록했다.

20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섬세한 모션으로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으로서 각광받고 있다. 전세계 62개국 615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의 4DX with ScreenX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3개 CGV 4DX상영관이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4DX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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