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29 11:46 / 기사수정 2009.10.29 11:46
[엑스포츠뉴스=정윤진 기자]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WCG 2009의 그랜드파이널 풀리그 대진표 및 무대 경기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
월드사이버게임즈 측은 금주 공식 홈페이지에 풀리그 대진표를 발표함과 동시에 메인 무대에서 치러질 경기 스케줄을 공개했다.
한국 대표팀은 본선경기 첫째 날인 12일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피파09 등 7개 종목의 조별 풀리그를 시작으로 70여 개의 국가 대표 선수들과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는 경기의 첫 스타트는 워크래프트3의 경기로 장식한다. 현지 시각으로 오후 12시 30분부터 두 경기를 치르며, 이후에는 스타크래프트와 카운터스트라이크, 피파09의 주요 경기가 메인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에서 경기를 치를 세부 대진은 추후 결정된다.
조별 풀리그를 거친 뒤 각 조의 상위권 선수들이 출전하는 싱글 엘리미네이션 경기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진행되며, 이날 역시 종목별 결승전을 포함한 주요 경기를 메인 무대에서 진행하게 된다.
WCG 2009 한국대표 선수들의 활약상은 국내 주관 방송사인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WCG 2009 그랜드파이널 한국대표 선수단 대진표 및 무대 경기 전체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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