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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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반' 조정석 "거미와 결혼, 안정감 확실히 생겼다" (인터뷰)

기사입력 2019.01.28 12:50 / 기사수정 2019.01.28 11:5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정석이 결혼 후 "잘 지내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조정석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뺑반'(감독 한준희)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해 10월 조정석은 가수 거미와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됐다. 2013년 처음 만나 5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후 부부의 연까지 이어간 이들에게 많은 축하가 쏟아졌다.

이날 조정석은 결혼 후 근황을 묻는 이야기에 "잘 살고 있어요"라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이어 "사실 서로 바빠서 아직 신혼여행도 못갔다. 신혼여행 계획은 갖고 있다. 일단 '뺑반' 무대인사와 홍보 일정을 마쳐야 할 것 같다. 또 '뺑반' 이후에 드라마 '녹두꽃'에 출연할 예정인데, 이 일정까지 끝나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얘기했다.

또 "제가 정상훈 씨와 친한데, 정상훈 씨가 아들 셋이 있지 않나 . 보면 부러운 마음이다"라며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신혼여행도 못가서…"라고 다시 한 번 웃으며 "결혼식은 예전부터 소박하게 하기로 얘기했어서 언약식으로 하게 된 것이었다. 결혼하니 안정감은 확실히 찾아오더라"고 말을 이었다.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 1월 30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S컴퍼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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