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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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랩' 서영희·김광규·조달환, 신스틸러로 활약…'케미+긴장감' 예고

기사입력 2019.01.28 09:16 / 기사수정 2019.01.28 09:1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서영희, 김광규, 오륭, 윤경호, 조달환, 성혁이 '트랩'을 통해 신스틸러로 활약한다.

OCN 드라마 '트랩' 측은 28일 "서영희, 김광규, 오륭, 윤경호, 조달환, 성혁 등 무결점 라인업을 완성, 신스틸러 출격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트랩'에는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극을 빈틈없이 채울 예정이다. 특히 서영희, 김광규, 오륭, 윤경호, 조달환, 성혁은 이서진, 성동일과 케미와 긴장감을 보여준다.

서영희는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 분)의 아내 신연수 역을 맡았다. 현직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연수는 다정한 남편 우현, 사랑스러운 아들 강시우(오한결)와 함께 떠난 가족여행에서 치밀한 덫에 걸리게 된다. 우현과 연수 부부에게 도움을 주는 비즈니스 파트너 홍원태 역은 오륭이 연기한다. '홍대표'라고 불리는 원태는 우현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인물로, 우현과 묘한 관계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베테랑 형사 고동국(성동일)과 동료 케미를 선보일 형사반장 장만호(김광규)와 신참 형사 배남수(조달환)에게도 이목이 모인다. 모든 작품에서 유쾌한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던 김광규는 장반장 역을 통해 진중한 모습을 새롭게 보여줄 전망이다. 장반장은 우현의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촉이 좋은 동국을 호출한다. 유일하게 동국의 과거를 알고 있는 장반장이 점차 동국에게 의지하며, 두 사람이 선사할 반전 동료애가 기대를 더한다. 소심하고 어리바리한 신참 배형사는 조달환이 연기한다. 유일하게 동국을 롤모델로 삼고 있는 배형사의 집요한 수사도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마지막으로 정체불명의 두 인물이 있다. 바로 산장 주인 마스터 윤과 사냥꾼이다. 산속에서 홀로 산장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마스터 윤 역은 윤경호가 맡았다. 우현의 가족이 여행 중에 방문하는 산장 주인으로, 아직 분명하게 드러난 것이 없는 인물이다. 또한 성혁이 마스터 윤이 운영하는 산장 카페에 종종 출몰하는 프로페셔널 사냥꾼 역으로 분한다. 우현의 가족이 산장 카페에 방문했던 그날에도 그는 거기에 있었다. 간략한 소개만으로도 압도적인 느낌을 주는 사냥꾼은 우현이 걸린 치밀한 사냥과 무슨 연관이 있는 것일까.

그 외에도 변희봉, 이주빈, 장성범 등 매력적인 배우들이 극 곳곳에 포진하여 다양한 활약을 펼친다.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로, OCN이 2019년 새롭게 선보이는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의 첫 타자다.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하고, 영화 제작진이 대거 의기투합해 영화의 날선 연출과 드라마의 밀도 높은 스토리를 웰메이드 장르물로 완성할 예정이다.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남상욱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또한 이재규 감독이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일 전망이다.

'트랩'은 오는 2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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