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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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치유기' 연정훈, 母 정애리가 소유진 버린 사실 직감

기사입력 2019.01.27 22:10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내사랑치유기' 연정훈이 정애리가 소유진을 버린 사실을 눈치챘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에서는 임치우(소유진 분)에게 애원하는 허송주(정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재학(길용우)은 형사에게 전화해 "제 아이 실종에 누군가 개입했다. 아이가 들고 있던 가방에 잘 키워달라는 쪽지가 들어있었다더라"라며 범인을 찾아내겠단 의지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최진유(연정훈)는 과거 임치우를 봤다는 목격자를 직접 찾아가보기로 했다. 앞서 허송주(정애리)는 먼저 목격자를 찾아내 운영하던 슈퍼를 바로 철수해달라고 말했다. 아무도 찾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던 중 최진유는 보육원에서 허송주가 아이의 유전자를 검사한 사실을 눈치챘다. 최진유는 형사에게 전화해 과거 허송주가 최재학(길용우)의 유전자를 맡긴 것에 대해 물었다. 형사는 "어머니가 아버지 유전자를 맡기셨다고요? 그럴 리가. 본인이 오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다. 제가 용인서에 있는 동안은 절대 그런 일 없다"라고 밝혔다.

최진유는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지만, 애써 아닐 거라고 생각하며 목격자에게 향했다. 하지만 목격자는 얼마 전 두 배를 줄 테니 슈퍼를 정리하라고 한 사람이 허송주가 맞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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