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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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세 연상연하' 이사강♥론, 오늘(27일) 결혼…혼인신고 완료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19.01.27 10:4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빅플로 론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27일 이사강과 론은 이사강의 고향 대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사강과 론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것은 지난해 11월이다. 깜짝 열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이내 결혼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11세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오는 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임신한 것이 아니며 향후 활동도 정상적으로 소화한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1일 방송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들의 러브스토리를 아낌없이 공개했다. 대표적 연상연하 부부인 함소원과 미나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것은 물론, 자신들의 첫 만남부터 연애와 동거, 프러포즈까지 가감없이 전했다. 이미 지난해 혼인신고까지 마치며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스스럼없이 피력했다. 

이후 이사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사진도 공개했다. 빅플로 멤버들도 함께하며 남다른 의리를 과시했다. 론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에 아내와 공식적인 첫 방송 '비디오스타'를 나갔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뜻 깊은 방송이었습니다"라며 "저희 부부 행복하고 예쁘게 잘살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사강은 쟈니 브로스 소속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다수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론은 지난 2014년 빅플로로 데뷔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사강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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