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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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노라조 "1월 1일 차트 1위, 회사에서 난리나"

기사입력 2019.01.26 00: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노라조 조빈이 새해 차트 깜짝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방송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노라조가 출연했다. 

조빈은 "'듣기만해도 성공하는 음악'을 냈다"며 자신의 명상 앨범이 차트 1위 역주행을 차지한 것을 소개했다. 

그는 "신년에 처음 듣는 노래가 나의 1년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어서 그 음악을 많이 들으시더라. 회사에서 난리가 났다"며 노라조의 차트 1위는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아침 9시가 되니 소름끼치게 사라졌더라. 새벽에 딱 들으시고 벤의 '180도'를 들어야지 하는 식이다. 딱 1번만 듣는거다. 한번 듣고 올 한해 파이팅 해주신 것도 감사하다"며 "하룻밤의 꿈이 이런 건가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빈은 "우리 노래는 작곡가 1명을 쓴다. 어떤 노래를 들어도 1곡 같은 거다. '슈퍼맨'이 잘돼서 '고등어'를 맡기고, '고등어'가 잘되니 '카레'가 되는 거다. 한 곡으로 부르면 1곡처럼 들린다"며 "다음에는 매쉬업을 해보겠다. 정말 1곡으로 느껴진다"고 힘줘 말했다. 

이어 조빈은 오랜시간 장수한 노라조에 대해 "오늘날까지 생존했다는 것이다. 앞으로 제곱으로 더 열심히 해보려 한다"며 주변의 응원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음을 강조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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