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주지훈 "첫 사극 배두나, 듣도 보도 못한 대사톤…신선"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주지훈이 배두나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넷플릭스 '킹덤'의 류승룡, 배두나, 주지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첫 사극인 배두나는 "처음에 쪽 진 머리를 하고 30초를 웃었다. 생전 처음 봤다"며 관객도 웃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지훈은 "듣도 보도 못한 톤앤 매너가 나왔는데 너무너무 신선했다. 이래서 월드스타구나 했다"며 배두나와의 사극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전했다. 

이어 주지훈은 "괴물로 변하게 되면 까맣게 된다. 좀비 가족들이 진짜 고생을 많이 하고 열정적으로 많이 임했다. 6개월을 봤는데도 누가 누군지 모르겠더라"며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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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