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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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사생활' 에릭남·정하영 감독, 문근영이 내준 숙제 완료

기사입력 2019.01.25 21: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에릭남과 정하영 감독이 문근영 대장의 숙제를 모두 수행했다. 

25일 방송한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는 펭귄 섬을 찾은 에릭남과 정하영 감독의 모습이 담겼다. 

잠시 휴식을 즐긴 뒤 에릭남과 정하영 감독은 젠투 펭귄의 수영장면을 포착했다. 펭귄들의 놀라운 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문근영이 내준 숙제를 하기 위해 서둘렀다. 물에서 복귀하는 젠튀 펭귄들, 다양한 배변 장면 및 일몰 광경을 담아야했다. 
 
에릭남은 반대편 해변에서 펭귄섬 촬영을 했고 물에서 귀가하는 펭귄의 모습은 물론 배변 장면까지 문근영의 숙제를 충실히 해내는 모습이었다. 그는 펭귄들의 배변 장면을 포착해 기뻐하면서도 "그만 보고 싶다. 꿈에 나올 것 같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마젤란 펭귄의 배변활동을 담기 위한 기다림도 이어졌다. 정하영 감독이 드디어 포착하는데 성공했고 두 사람은 미소를 보였다. 

한편 문근영과 김혜성은 우수아이아로 향했다. 우수아이아에서 한국까지의 거리가 담긴 표지를 찾으며 시내를 촬영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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