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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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루나 "최근 보이스피싱 당해…1770만 원 잃었다"

기사입력 2019.01.24 16:34 / 기사수정 2019.01.24 16:3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에프엑스(f(x)) 루나가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루나와 여자친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루나는 "최근 보이스피싱으로 1770만 원을 사기 당했다"고 입을 뗐다. 그는 "범인이 저인 척하고 제 어머니께 매니저 계좌로 600여만 원의 돈을 3번 요구했더라. 어머니가 제게 연락하셨는데 제가 곡 작업을 하느라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돈을 보내셨다고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루나는 "제가 이런 식으로 돈을 부탁할 애가 아닌데 앨범 준비 중이라 바쁜 걸 이용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루나는 지난 4일 솔로곡 '운다고(Even So)'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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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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