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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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신하균, 범접 불가 포스로 용의자 취조 '긴장감↑'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1.21 15:31 / 기사수정 2019.01.21 15:3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나쁜형사' 신하균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취조 현장이 포착됐다.

21일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측은 또 다른 범죄 사건에 착수한 우태석(신하균 분)만의 독보적인 취조 스타일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취조실 안에서 범접 불가의 포스를 풍기고 있는 우태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카리스마는 그가 왜 전국 강력범죄 검거율 1위를 차지하는지 제대로 보여준다. 특히 용의자의 심리를 꿰뚫어 보는 듯 날카로운 눈빛과 여유롭게 느껴지는 자신만만한 태도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지난주 방송된 23, 24회에서는 과거의 기억을 되찾아가기 시작한 은선재(이설)가 우태석을 찾아가 자신의 양부모 살인사건의 수사를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태석은 그 사건이 발생한 이후 처음부터 은선재를 의심했었기에 이들의 관계에 또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극 말미에 우태석은 은선재의 양부모 살인사건의 범행 도구로 예상했던 망치가 담긴 택배 상자를 받아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공개된 스틸 속 담긴 신하균의 취조 현장은 그가 용의자로 지목한 자가 누구인지, 이설과의 관계는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 지 그 결과를 향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나쁜형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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