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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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론, 한층 업그레이드 된 '데카론 리버스'로 다시 태어나

기사입력 2009.10.21 23:04 / 기사수정 2009.10.21 23:0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1일, 게임하이 ㈜(대표 김건일)는 자사가 개발ㆍ서비스하는 익스트림 액션 MMORPG '데카론'에 새로운 전투방식과 스킬, 진보한 AI 시스템을 탑재하는 '데카론 리버스'를 실시한다.

'데카론 리버스'는 올 3월부터 7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플로우스튜디오의 야심작으로 기존 '데카론'을 전면 수정, 새롭게 탈바꿈한 대대적인 업데이트 명이다. 게임하이 ㈜ 측은 캐릭터 간 PvP 밸런스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냥 시 나타나는 클래스별 편차를 줄이기 위해 이번 '데카론 리버스'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데카론 리버스'를 통해 지난 4년간 게임을 서비스하며 다소 문제가 됐던 캐릭터 간의 밸런스가 완전히 새롭게 바뀌게 됐다. 이로써 각 클래스별 역할 분담이 확실하게 구분돼 보다 전략적이고 치밀한 대규모 PvP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신규 스킬과 함께 새로운 스킬 트리의 변화 또한 눈에 띄는 점 중 하나다.

클래스별로 보호, 파괴, 화력지원, 교란, 난타 등 클래스별 특화된 역할이 분담돼 그에 알맞은 스킬들이 추가 됐다. 여기에 진일보한 몬스터 AI 시스템을 탑재하고 전투공식의 변화를 줌으로 클래스별 특성은 더욱 세분화될 전망이다.

2차 날개, 교복 코스튬, 신규 포션 아이템 등 새로운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강력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2차 날개는 151레벨 이상 유저들이 사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성장 목표를 제시한다. 또한,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교복 코스튬이 추가돼 각기 다른 모습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게임하이 ㈜ 플로우스튜디오 홍상의 PM은 "지금까지 신규 스킬 추가와 스킬 리뉴얼을 통한 밸런스 개선 노력이 있었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데카론 리버스'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테스트와 유저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밸런스를 조정할 것이며,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한 부분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데카론 리버스'를 맞이하여 게임하이 ㈜ 측은 오늘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한 달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유저들에게 보답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모든 서버에 경험치 두 배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6명 이상의 파티로 플레이 할 경우, 추가 경험치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50일 이상 접속하지 않은 휴면 모든 유저들에겐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하며, '유저UCC', '유저 노하우' 게시판에 데카론 리버스를 통해 새로워진 '데카론'의 플레이 영상과 캐릭터 육성 전략 및 플레이 전략을 올려준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LG 23인치 모니터, 캐논 디지털카메라, 아이팟, 맥스무비 영화 권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모든 '데카론' 유저들은 게임 내 스킬, 스테이터스를 초기화 할 수 있는 초기화 아이템도 2주간 무한 제공된다.

'데카론 리버스'와 관련하여 더욱 자세한 사항은 '데카론' 공식 홈페이지(http://dekaron.gameh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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