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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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 이의진, 한선천·이수정 스킨십에 '질투'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1.19 07:20 / 기사수정 2019.01.19 00:45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이의진이 한선천, 이수정 커플의 스킨십에 질투를 보였다. 

18일 방송된 Mnet '썸바디'에서 각각의 커플들은 본격적으로 커플 썸MV 연습에 돌입했다. 한선천과 이수정은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선택, 연습에 매진했다. 이의진은 스케줄을 마치고 뒤늦게 연습실에 도착했는데 농도 짙은 한선천, 이수정의 스킨십을 보고 당황했다.

한선천과 이수정은 도발적인 안무를 보였고, 손깍지로 안무를 마무리했다. 이의진은 애써 침착한 표정을 지었고, 화장실로 향했다. 심란한 표정을 애써 숨긴 채 정연수와 춤 연습을 시작했다.

하지만 한선천과 이수정은 꼭 껴안고 빙그르르 도는 등의 안무를 보였다. 당황한 이의진은 결국 한선천을 장난스레 응징하며 "너 사심으로 작품 하는 거 아니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날, 한선천과 이수정이 연습실에 먼저 도착해 있었고 뒤이어 이의진과 정연수가 나타났다. 이의진은 춤 연습에 한창인 이수정에게 "수정이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 처음 보는 거 같다. 서운하려고 한다. 나랑 했을 때 그렇게 안 했잖나"라고 말했다. 이수정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의진은 연습실 바닥을 닦거나, 이리저리 움직이는 이수정의 모습을 빤히 바라봤다. 이수정을 자기 곁으로 불러 머리를 쓰다듬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드디어 썸MV 두 번째 시사회가 진행됐다. 가장 먼저 이의진, 정연수 커플의 썸MV가 공개됐다. 이의진은 자신들의 썸MV 안무에 대해 "처음에 생각했던 콘셉트 자체가 지금 우리의 현재였다"며 "썸스테이에 들어와서 느끼는 감정들이나 풋풋함을 담았다. 사귀지는 않지만 막상 사귀는 느낌이잖나. 마지막에 사귀자, 우리 이 정도면 친구는 아니잖나라는 걸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이수정을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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