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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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박재민→은서, '300워리어' 대표자 선발전 발표

기사입력 2019.01.18 15:14 / 기사수정 2019.01.18 15:14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진짜사나이300' 박재민부터 은서까지 백골부대 5인의 영광의 '백골잔' 축배 현장이 포착됐다.

18일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300워리어' 대표자 선발전의 마지막 관문인 '급속행군'에 도전한 백골부대 5인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관련해 '진짜사나이300'측은 선발전 종료 후 진행된 '백골잔' 축배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백골전사들이 모두 모여 '백골잔' 축배를 드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재민은 양손으로 든 '백골잔'을 들고 있다. '백골잔'은 백골부대를 대표하는 흰색 해골 모양의 잔이다. 무사히 '300워리어' 선발전을 마무리한 백골전사들이 함께 '백골잔'에 막걸리를 마시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한다.

기초 체력평가를 시작으로 마지막 급속행군까지 죽음의 '300워리어' 선발전 여정을 함께해온 백골전사들은 어느 때보다 힘찬 함성으로 백골구호를 외친다.

이번 주에는 백골부대 '300워리어' 선발전 최종 결과가 공개된다. 백골부대의 대표로서 '300워리어'에 도전할 합격자에게는 백골배지가 수여된다. 박재민, 라비, 셔누, 최윤영, 은서 중 백골부대 대표자로 '300워리어'에 도전할 사람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백골부대 수색대 대장은 백골부대 대표자가 된 도전자들에게 "이제 겨우 도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았을 뿐입니다"라며 절대 자만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탈락이 확정됐지만 자존심을 걸로 자신과의 싸움을 택해 '급속행군'에 참여한 김재우의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그는 백골부대 수색대 대장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다 갑자기 애교와 함께 참아왔던 개그본능을 폭발켰다. 과연 그가 전한 말은 무엇일지 기대를 더한다.

백골부대의 '300워리어' 선발전의 최종 결과와 명예하사 5인 중 영광의 백골배지를 받은 이는 누구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진짜사나이300'은 18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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