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5
사회

'2009 인천도시디자인대전' 개막 및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2009.10.20 17:21 / 기사수정 2009.10.20 17:21

한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송희 기자] 인천광역시 도시디자인추진단(단장 류치현)은 21일 투모로우시티(송도국제도시)에서‘2009 인천 도시디자인대전’개막 및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시디자인의 수준향상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창작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시상·전시함으로써 도시미관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하고, 수상작을 시범사업에 적용하여 세계일류 명품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창출하여‘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본 디자인대전에서는,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접수한 234개의 응모작 가운데 총 137개의 수상작품을 선정하였다.

21일 개막식에서 전국의 중·고생, 대학생 및 공공디자인 관계자들이 “미래도시 인천”이라는 주제로 출품한 작품 중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하였고 이어서 공공디자인 분야의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상은 작품명 “ECO COVER”의 인천디자인연구소 황윤기, 김희영씨가 차지하였고, 금상은 가로디자인부문 “U-Eco Cityscape”의 인하대학교 이형진, 배태근, 가로시설물디자인부문 “Lightning Bug”의 우석대학교 전정익, 정재식 그리고 옥외광고물부문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홍보탑”의 한국산업디자인공사 이훈종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이밖에 부문별로 은상 3, 동상 4, 장려상 15, 입선 106, 지도자상 2작품에 대한 시상이 있었으며, 시의회의장상인 특별상 3개 작품에 대한 시상을 할 예정이다.

금번 수상작품은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투모로우시티(송도국제도시)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도시디자인대전 개막을 통해 시민 및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각종 도시경관 시범사업에 적용하고,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도시경관사업 등의 정책추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수준 높은 도시경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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