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폰, 갤럭시S8•S9•LG V35•노트9 최소 70% 할인 이벤트 진행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이 내달 20일 베일을 벗는다. 장소는 애플 본사가 위치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정해졌다.

애플이 스티브잡스 사후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해온 반면, 경쟁사들이 신기술 개발을 가속화하면서 이미 뒤쳐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발표장소가 애플 본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된다. 당초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2월 25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에서 신형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 신제품을 통해 ‘혁신 브랜드’ 세대 교체를 선언하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한편, ‘갤럭시S10’ 출시에 모든 관심이 쏠리고 있는 반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전작 ‘갤럭시S8’ 과 ‘갤럭시S9’ 등에도 덩달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투트랙 전략으로 전작 s8, s9, 노트8을 포함한 노트9까지 재고 소진 목적으로 최대 0원으로 구매 가능하도록 내놓아 국내 일부 온라인 몰에서는 무료로 판매되는 진풍경까지 펼쳐지고 있다.

이에 네이버 회원 수 80만 명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특가 전문 카페 ‘국대폰’ 은 갤럭시s10, f 사전예약 이벤트와 더불어 최소 70%부터 100%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갤럭시S8, LG V35 0원, 갤럭시s9, 플러스, 노트8 20만 원대, 아이폰6S 0원, 아이폰7 10만 원대, LG G7 5만 원대, 갤럭시노트9 30만 원대에 판매 중이다. 특히 갤럭시노트9는 17일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하면서 출고가 기준 70% 까지 할인혜택이 적용되어 인기 급상승 중인 스마트폰이다.

이 밖에도 갤럭시S10, F 사전예약 혜택으로 갤럭시S10, F 공기계, 12개월 요금지원, 단말기 반액지원, 갤럭시탭S3, 10인치 태블릿PC 등 다양한 혜택을 내걸어 온라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