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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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니알내아' 하니, 남동생과 동반 출연…"이미지 다 끝났다"

기사입력 2019.01.17 10:20 / 기사수정 2019.01.17 10:25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남동생과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 출격한다.

17일 방송되는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에 하니가 출연한다.

그의 남동생과 B1A4 산들, EXID LE 등 5명이 최측근 관계자로 출연해 하니의 일상 예측에 나선다. 관계자 5인의 입에서 나온 하니의 모습은 그 동안 방송에서 보여줬던 섹시하고 비주얼 탑이라고 하기에는 사뭇 다른, 충격과 웃음 그 자체였다고.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산들은 '하니에게 한이 맺힌 관계'라고 소개, 평소에 쌓아두었던 모든 것을 대방출했다. 여기에 LE는 "본인한테 도움이 될 것이 없는데 왜 저를 불렀는지 모르겠다"며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그대로 폭로했다. 유일한 지원군으로 부른 남동생마저도 일상 모습을 가감 없이 말하며 하니를 당혹스럽게 만들었고,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VCR 영상을 보던 하니의 입에서조차 "이게 진짜 나와요?"라며 "이미지 이제 다 끝났어요" 라며 부끄러워할 정도로 리얼한 일상 모습을 보여줬다. 서로 물고 뜯을 것만 같았던 관계자들은 하니에 대해 얼마만큼 잘 알고 퀴즈의 답을 맞힐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니가 알던 내가 아냐'는 목요일 11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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