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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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새벽 2시 출발"...'불타는 청춘' 최민용, 역대급 부지런한 새 친구

기사입력 2019.01.16 06:55 / 기사수정 2019.01.16 02: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최민용이 부지런한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민용이 새벽 4시에 숙소에 도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민용은 새 친구로는 이례적으로 새벽 4시에 숙소에 도착했다. 새벽 2시에 여행지인 양구로 출발했다고. 최민용은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상황에서 집에서 챙겨온 개인 도끼로 장작을 패 장작불을 피웠다.

최민용은 형, 누나들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한 한방차도 만들었다. 원기회복에 좋은 남자 차와 갱년기, 피부미용에 좋은 여자 차로 나누어 2가지 종류의 한방차를 준비했다. 최민용은 한방차를 끓이면서 장작불에 양구 시래기도 삶았다.


최민용은 하나둘 멤버들이 숙소에 도착할 때마다 인사를 나누고는 한방차를 건네며 효능에 대한 설명도 해줬다. 멤버들은 새 친구가 맞이해주는 상황에 놀랐다.

최민용은 멤버들보다 먼저 숙소에 와 있었던 만큼 숙소의 구조를 잘 파악하고 있었다. 멤버들은 최민용이 집주인처럼 숙소에 대해 잘 알고 있자 웃음을 터트렸다. 박선영은 최민용에게 "집주인 같다"고 얘기했다.

멤버들은 독보적으로 부지런한 새 친구 최민용 덕분에 장작불, 시래기 등이 준비되어 있는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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