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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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안현모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 벅차고 감사했던 여정"

기사입력 2019.01.15 11:49 / 기사수정 2019.01.15 11: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안현모가 SNS를 통해 연말 연예대상 시상식에 후보로 올랐었던 속내를 털어놓았다.

14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팩트에 집착하는 보도가 생각보다 많은 진실을 놓칠 수 있듯 재미를 추구하는 예능에 생각보다 많은 진실이 담겨있단 사실을 요즘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도국 기자였던 내가 '연예대상'에 신인상 후보로 오르다니. 수상도 아닌 꽁다리 후보일 뿐이지만, 나에겐 아직도 멀미가 날 정도로 벅차고 체해서 밥을 못 먹을 것처럼 감사하다. 돌아보면 그러한 여정이었다"라는 글과 함께 지난 달 말 '2018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 후보로 올랐던 TV 방송화면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앞서 안현모는 'MBC 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부문 신인상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017년 9월 라이머와 결혼한 안현모는 1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첫 출연해 주목받았다.

라이머는 "아내를 지인 소개로 만났다. 보자마자 확신이 들었다"며 첫눈에 반했음을 고백했고, 라이머가 "5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설명하자 안현모가 "5개월이 아니라 6개월이다"라며 기자 출신다운 팩트 체크로 웃음을 안겼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안현모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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