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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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김건우, 이설 총에 사망...신하균 허망

기사입력 2019.01.14 22:2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건우가 이설의 총에 사망했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21회에서는 장형민(김건우 분)이 은선재(이설)의 총에 사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형민은 우태석(신하균) 앞에서 은선재와 우태희(배윤경)를 향해 총을 겨눴다. 우태석은 둘 중 죽일 사람을 고르라는 말에 은선재를 택했다.

우태희는 "여울아 도망쳐"라고 말하며 장형민에게 달려들었다. 우태석이 장형민을 제압했다. 분노가 폭발한 우태석은 장형민을 죽일 기세였다.   

그때 장형민이 칼을 빼들었다. 우태희는 장형민이 들고 있던 총을 들고 장형민을 향해 겨눴다. 은선재는 우태희가 총을 못 쏘고 있자 대신 쐈다. 

장형민은 은선재가 쏜 총에 정신을 잃어가며 "네가 이긴 거 같지? 지옥은 이제 진짜 시작이야"라는 말을 남겼다.

우태석은 그토록 죽이고 싶었던 장형민이 정말 죽자 속시원하기보다는 허망함이 밀려왔다. 우태석은 아내 김해준(홍은희)이 있는 납골당으로 가 "다 잊고 너만 보고 살 걸"이라고 말하며 뒤늦게 후회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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