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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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복수돌' 유승호·곽동연, 갈등의 시작?…9년 전 선거 포착

기사입력 2019.01.14 14:11 / 기사수정 2019.01.14 14:13

박소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복수가 돌아왔다' 유승호, 곽동연의 극과 극 회장 선거 유세 현장이 포착됐다.

14일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측은 극 중 복수(유승호 분)와 세호(곽동연)가 과거 고교시절 설송고 전교 회장 선거에 나선 모습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복수와 세호는 9년 전 시작된 악연을 이어오며 수정(조보아)을 사이에 둔 날선 대립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는 세호의 협박을 받은 복수가 경현(김동영), 민지(박아인)와 함께 복수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세호 역시 복수가 속해있는 들꽃반을 강제 전학 시킬 계획을 세우는 등 압박을 가하면서 불꽃튀는 대립을 예고했다.

이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복수와 세호가 학생들 앞에서 유세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복수는 여유로운 미소로 학생 한명 한명과 눈을 마주치며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다. 반면 세호는 잔뜩 긴장해 굳어진 표정으로 연설을 이어가고 있다. 과연 전교 꼴등 복수와 전교 2등 세호 중 누가 회장으로 당선됐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지난 방송에서 복수가 설송고의 비리를 찾아내고, 세호는 들꽃반을 전학시키려는 날선 대립구도가 가중됐다"며 "과거 회장 선거 당시 복수와 세호에게 또 어떤 스토리가 있었을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복수가 돌아왔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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