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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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형사' 신하균, '뿌듯→살기' 표정 연기 16종 공개

기사입력 2019.01.14 10:45 / 기사수정 2019.01.14 10:48

김지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나쁜형사' 배우 신하균이 다양한 표정 연기로 매회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신하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14일 신하균의 표정 연기 16종을 담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에서 신하균은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하는 강력 범죄 검거율 1위의 형사 우태석 역을 맡았다. 범인을 상대할 때에는 무자비하고 냉정하지만, 가족이나 팀원들에게는 무심한듯 자상한 모습도 내비친다. 우태석은 냉정과 열정 사이를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극에 몰입감을 더하고 있다.

신하균은 입체적인 캐릭터 우태석을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다. 복잡하고 위험한 감정을 지닌 냉철한 나쁜형사의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과거 배여울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이나 팀원들을 배려하는 부분에서는 무심하지만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유의 감정 연기로 '연기의 신', '하균신'이라 불리는 신하균은 이번 작품에서 세밀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우태석 캐릭터를 그려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신하균 16종 감정 모음'은 우태석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신하균의 다채로운 표정을 볼 수 있다.

'나쁜형사'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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