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10.16 12:06 / 기사수정 2009.10.16 12:06
평소 이웃 돕기 선행으로 '기부천사'로 불리고 있는 신지애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연세대 골프선수단과 함께 난치성 어린이를 도운 신지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적인 LPGA 무대에서 신인왕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지애는 바쁜 대회 일정 중에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어린이 환자 돕기 선행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신지애는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 가고 싶고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어서 행복하다" 며, "좋은 성적을 거둬 어려운 사람들을 더욱 많이 돕고 싶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현재 참가중인 하이트컵 챔피언십을 마치고 'LPGA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로레나 오초아를 비롯한 폴라 크리머, 크리스티 커 등 상위권 선수들의 대거 참가하는 'LPGA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2009'은 30일(금)부터 1일(일)까지 Sky72 오션코스에서 열린다.
[사진 = 신지애 (C) 세마스포츠마케팅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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