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모델 한혜진이 팬들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11일 한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운 날 두 볼이 벌겋게 얼어서 회사까지 찾아와 전해주고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라며 "그 마음 너무 애틋하고 고맙습니다. '혜진씨 이것 때문에라도 인스타 비번 꼭 찾으셔야 해요'라는 말 듣고 정신이 번쩍 들어 전에 쓰던 망가진 휴대폰을 고쳤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제 20주년 살뜰히 챙겨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한혜진은 팬들이 선물해준 정성스런 케이크와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 KBS Joy '연애의 참견2'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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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