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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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보석함’, 파이널 진출자 11인 발탁…눈물·오열의 현장

기사입력 2019.01.11 11:4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YG보석함'의 파이널 진출자 11인이 가려지면서, 합격자도 탈락자도 모두 눈물을 펑펑 쏟았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11시, 11인의 파이널 진출자와 남겨진 연습생들의 눈물이 담긴 ‘YG보석함’ 9회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총 20명 중에서 9명이 탈락을 하게 된다"고 밝혔고, 연습생들의 대기실은 크게 술렁였다. 파이널 라운드 진출자는 총 11명으로 2등 팀에서 3명, 3등 팀에서 2명, 4등 팀에서 1명이 합격하게 되는 룰이 적용된다. 


이어 "고민 끝에 내린 마지막 합격자는요?"라는 양 대표의 호명으로 파이널 무대의 티켓을 쥐게 된 마지막 합격자가 발탁됐다. "다들 수고했다"라는 양 대표의 인사에 이어 연습생들은 서로 부둥켜 안은 채 오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같은 꿈을 향해 달려온 연습생들은 서로의 땀방울을 알기에 펑펑 울며 눈물바다를 이뤄 안타까움을 더했다.

'YG보석함'은 기존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다르게 22년간 쌓아온 YG의 실제 음악 제작 노하우와 내부 시스템을 낱낱이 공개하며, 이들의 탄생 과정을 여과 없이 전하고 있다.

'YG보석함' 9회는 오늘 밤 10시 VLIVE에 먼저 공개 후 밤 12시 JTBC2와 유튜브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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