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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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덱스터 스튜디오 인수설…조회공시 요구

기사입력 2019.01.11 11:57 / 기사수정 2019.01.11 12: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CJ ENM이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를 제작한 덱스터 스튜디오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오전 CJ ENM이 김용화 감독의 덱스터 스튜디오를 인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따라 기존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됐던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3,4편은 CJ ENM이 배급하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이에 CJ ENM 측은 "내부 확인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한 상황이다.

'신과함께' 1, 2편으로 쌍천만 관객을 달성한 김용화 감독이 2011년 설립한 덱스터 스튜디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VFX 회사로, '신과함께' 시리즈를 비롯해 최근 개봉한 'PMC: 더 벙커' 등의 시각효과를 담당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덱스터에 CJ ENM 피인수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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