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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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즈카, 시누이가 초대한 깜짝 손님에 '당황'

기사입력 2019.01.10 21:11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즈카가 시누이가 초대한 깜짝 손님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시즈카·고창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고창환은 딸 하나에게 "고모가 하나 학예회를 못 가서 함께 외식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시누이가 도착했고, "여기 오면서 사람이랑 얘기 좀 하다가 늦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시누이는 "학습지 상담을 받아봤다. 내가 결정할 수 없으니까 여기를 가르쳐줬다. 좀 있으면 올 거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시누이는 인터뷰에서 "지난번 언어평가에서 하나가 세, 네 살 수준이라고 결과가 나왔다. 마침 그분이 거기 있길래 한번 상담을 받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시즈카는 "시누이가 학습지를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선생님을 우리 집으로 불러서 상담을 받으라고 하니까 우리는 그런 생각이 하나도 없었으니까 당황스러웠다"고 생각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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