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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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진리상점' 마지막 팝업 스토어…팬들과 끝없는 소통→양미라 등장

기사입력 2019.01.10 12:09 / 기사수정 2019.01.10 12:10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진리상점' 설리가 마지막 팝업 스토어를 마무리 했다.

10일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진리상점 EP 23. LUCKY SULLI LOVE&HAPPY'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는 설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직원들은 연신 "왜 이렇게 긴장되죠? 첫 팝업 스토어 날 같다"고 이야기 했다.

하지만 떨리는 모습의 직원과는 다르게 설리는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진리상점X럭키슈에뜨 기자 간담회를 끝내고 진리 크루는 앞서 첫 회의에서 각자 소원을 넣었던 소원인형을 확인했다. '팝업 아무 탈 없이 마무리 하게 해주세요. 부자되게 해주세요', '완판기념 소원아 이루어져라', '진리상점 팀들과 럭키슈에뜨 팀 모두 건강히 팝업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등의 훈훈한 소원을 확인하며 마지막 팝업 스토리를 오픈했다.

설리는 익숙한 뒷태를 자랑하며 3회 연속 1등을 차지한 손님에게 포옹을 하며 인사를 건넸다. 남대리는 "오늘 팝업 마지막 날이라 당분간 못 볼텐데 기분 어떠냐"고 질문 했고 팬은 "원래 자취하고 있어서 거의 말을 안 하고 지냈다. 언니들도 보고 만나서 기분이 너무 좋다"고 답했다. 이에 한반장은 "우리 모두 소통하고 있네요"라고 말했고 팬은 "외로웠다. 너무 좋다"며 진리 크루와 하이파이브를 했다.

이어 진리 크루는 진리상점X럭키슈에뜨 진리템 라인업을 소개했다. 소원인형, 기본 반팔티, 크롭티 등을 이야기 한 뒤 팬과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한 팬은 너무 예뻐서 못 골랐다며 골라달라고 제안했고 진리 크루는 열심히 진리템을 소개, 영업했다. 팬들은 팝업 스토어에 있는 설리는 향해 "언니 보고 죽는게 소원이었다. 너무 예쁘다", "사랑한다" 등의 끊임없이 사랑고백을 했다.

특히 진리크루는 각자의 개성에 따라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미미 인턴은 귀여운 매력으로 다가갔고, 남대리는 친구 같은 편안함으로 팬들에게 다가갔다. 한반장은 팬들과 설리를 찬양을 하며 합동 덕질을 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빵 터트렸다.

설리는 여러 번 방문했던 팬들을 향해 먼저 인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활짝 웃으며 "또 왔어요?"라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영업도 잊지 않았다. 고객들에게 "S 사이즈인 것 같다"라며 "여리여리한 핏이다" 등의 멘트를 날리며 능수능란한 영업 실력을 보였다. 많은 고객들이 붐비는 팝업 스토어에서 설리는 끝없이 돌아다니며 팬들과 소통했다.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리는 팬에겐 따뜻한 포옹을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방송 말미에는 몰래 온 손님으로 배우 양미라가 등장했다. 진리상점 티셔츠를 입고 함께 인증샷을 찍는 모습에 다음 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LIVE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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