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48
경제

“기억력 감퇴 예방하자”…BHT, 두뇌건강 위한 ‘지바치맥’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9.01.10 11:2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베터 헬씨 투모로우(BHT)가 최근 기억력 감퇴 등으로 인해 고통 받는 현대인들의 두뇌 건강 및 기억력 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지바치맥’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지바치맥’은 천연물 신약개발을 바탕으로 세포치료 개발을 위해 퇴행성 뇌질환 치료에 집중하고 있는 ㈜지엠피 바이오 연구 기업의 노하우로 개발 됐다. 특히 국내 한의학의 권위자 배현수 교수가 자문의원으로 공동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로 인한 ‘기억력 감퇴’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20대와 30대 등 젊은 세대에서도 그 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만큼 기억력 감퇴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조기 인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BHT의 이번 신제품 ‘지바치맥’은 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기억력 감소로 열심히 외우고 노력하지만 막상 중요한 순간에 제대로 실력발휘를 할 수 없었던 청소년들을 비롯, 요즘 들어 자꾸 깜박깜박하시는 부모님 세대 등 청소년부터 직장인, 노년층까지 기억력 개선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이 대두되고 있다.

기억력 감퇴의 경우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충분히 그 증상을 늦출 수 있고, 기억력 개선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효능이 뛰어난 식품으로 ‘홍삼’이 꼽히는데, 홍삼이 섬유하고 있는 ‘사포닌’이라는 유효성분 덕분이다.

사포닌은 식물계에 널리 분포하는 배당체라 불리는 화합물의 일종으로,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를 일컫는 말이다. 홍삼의 사포닌은 다른 식물에서 발견되는 사포닌과는 다른 특이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약리효능도 특이해 인삼(Ginseng) 배당체(Glycoside)라는 의미로 ‘진세노사이드’라 불린다.

홍삼의 주요 5대 기능으로는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 개선 ▲항산화 기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점 등인데, 바로 ‘진세노사이드’ 성분의 기능 때문이다. 홍삼 섭취 12주 후 치매지수 및 알츠하이머병 수치가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이러한 기능에 착안, BHT는 ‘지바치맥’만의 원료 추출법 기술을 적용했다. 주원료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기능성 원료 6년근 홍삼농축액을 3mg/g(1포당)로 풍부하게 담았고, 여기에 구기자와 숙지황, 산수유, 복령, 산약 등 식품혼합추출물을 더했다.

또한 합성감미료와 색소,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바쁜 현대인들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두뇌 건강과 기억력 개선을 챙길 수 있도록 스틱형 포장으로 휴대성까지 높였다.

BHT 공식 쇼핑몰에서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예약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17일 정식 출시된다.

베터 헬씨 투모로우 관계자는 “기억력 감퇴 등으로 힘들어하는 현대인들을 위해 이번 제품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수험생부터 직장인, 고령으로 기억력 감퇴를 걱정하는 노년층 등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엠피바이오는 향후 차세대 바이오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면역 조절 세포 치료제"를 미래연구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매와 파킨슨병, 루게릭병과 같은 염증성 뇌질환에 조절T세포가 관여한다는 연구가 본사 연구진과 더불어 해외 유수의 연구진들의 논문들이 발표되면서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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