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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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게 선물받는 블랙넛[포토]

기사입력 2019.01.10 10:48

윤다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윤다희 기자] 1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블랙넛의 키비디 모욕 혐의 관련 1심 선고가 열렸다.

이날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 받은 블랙넛이 법정에서 나오고 있다. 

앞서 블랙넛은 저스트뮤직 컴필레이션 앨범 '우리 효과'의 수록곡 '투 리얼'가사로 키디비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면서 법정에 서게 됐다. 모욕 혐의로 기소 된 상태에서 공연 중 자신의 노래와 퍼포먼스로 키디비를 모욕해 2차 고소도 당했다. 

블랙넛 측은 모욕에 고의성이 없음을 주장해왔으며, 키디비는 직접 공판에 참석해 블랙넛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청해왔다. 

ydh@xportsnews.com

윤다희 기자 yd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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