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들호2' 측 "박신양X고현정,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에 활력 더해"

[엑스포츠뉴스 박소희 인턴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과 고현정의 명연기 현장이 포착됐다.

10일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측은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양과 고현정은 냉정과 열정을 오가며 촬영장 분위기를 달구는 모습이다. 각각 전혀 다른 느낌으로 선과 악을 표현하고 있는 이들은 작품을 향한 애정과 열정만큼은 똑같다고. 특히 촬영 전 스태프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카메라가 켜지면 남다른 집중력으로 극에 몰입한다는 후문이다.

이에 한 관계자는 "박신양과 고현정 두 배우가 누구보다도 작품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의 활력과 에너지를 더하고 있어 추운 날씨에도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 모두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선 방송에서는 1년 전 잘못된 변호로 인해 밑바닥으로 떨어진 조들호(박신양 분)가 가족 같던 수사관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이후 그는 살인자로 이자경(고현정)을 직감하게 되면서 팽팽한 맞대결을 예고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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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희 기자 shp640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