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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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조민희, 신체 연령 47세..."나 아직 괜찮아"

기사입력 2019.01.09 21:44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조민희 신체 연령은 47세였다.

9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MC 및 출연자들은 '노무족' '루비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는 나이가 들어서도 자신을 가꾸는 중년 남성, 여성들을 일컫는 말이다.

조민희는 "여자들은 늙어 보이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고 말했다. 권장덕은 "남자들도 성형외과를 많이 찾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많다"고 답했다. 또 권장덕은 "앞으로 더 늘어날 것 같다. 젊은 외모를 위해 기꺼이 지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장덕은 본인 스스로도 아낌없이 투자를 하고 있다고 했다. 권장덕은 "신경을 쓴다기보다 방치를 안 하는 것"이라며 "마음대로 두면 주름이 져버린다. 햇볕 노출이나 음주, 흡연 등 때문"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운동도 똑같다. 새해 다짐하지만 또 작심삼일이다. 일이 많으니까 피곤하다. 술 한잔 마시면 피곤하니까 또 못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권장덕과 조민희, 딸 권영하 등 세 사람은 스포츠 의학센터를 방문했다. 운동을 하기 전, 자신에게 맞는 문제를 알고 그에 맞게 운동을 하기 위함이었다. 권영하, 조민희, 권장덕 순서대로 체지방량 등을 측정했다. 조민희의 신체 연령은 47세였다. 조민희는 "나 아직 괜찮대"라며 좋아했다. 다만 과체중이었다. 권장덕은 경계성 비만 진단을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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