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운명과 분노' 주상욱이 엉뚱미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9일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출연 중인 주상욱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주상욱은 촬영 전 대기시간에도 스태프들의 장비 및 소품에 아이 같은 호기심을 보이는가 하면, 해맑은 표정과 함께 태블릿 PC로 상대 배우와 장난을 치는 등 극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와 달리 장난스러운 모습으로 의외의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그는 귀마개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귀여움을 한껏 어필했다. 검정색 슈트 차림의 그는 두 주먹을 불끈 쥔 채 입을 앙다문 표정을 지어 친근한 느낌을 더했다.
이번 작품에서 주상욱은 복수 대신 사랑을 선택하며 재벌 2세라는 배경까지 버린 순수 멜로남으로 극에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이민정을 향한 거침 없는 마음의 돌진으로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운명과 분노'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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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