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안녕하세요' 이수지가 행복한 신혼생활을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개그맨 이수지·김준현·박영진과 펜타곤 후이·홍석이 출연해 사연자들과 함께 고민을 나눴다.
최근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수지는 평소보다도 더 행복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이런 이수지의 모습에 이영자는 "제가 받은 대상이랑 지금 수지 씨의 행복을 바꿀 수 있다면 바꿀 것"이라며 부러워하기도.
신동엽 역시 이수지에게 "세 살 연하의 남성과 결혼해서 얼마 전에 신혼여행을 다녀왔다고 들었다"이라면서 그의 등장을 반겼다. 그러면서 이수지가 남편과 신혼여행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됐고, 사진만봐도 꿀이 뚝뚝 떨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들었다.
김태균은 "결혼 후에 뭐가 가장 좋으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이수지는 "너무 바쁘다. 낮에도 바쁘고 밤에도 바쁘다. 올해가 황금 돼지의 해 아니냐. 돼지 띠 아기가 너무 귀여울 것 같지 않냐. 지금 (2세를) 준비 중이다"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