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형사' 이설, 과거 기억 떠오르기 시작했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설이 과거 기억을 조금씩 떠올렸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 17회에서는 은선재(이설 분)가 과거 기억을 조금씩 떠올리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선재는 우태석(신하균)이 의문의 전화를 받고 밖으로 나가자 우태석을 따라 나갔다.

우태석은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온 장형민(김건우)의 전화를 받고 있었다. 장형민은 우태석에게 배여울이 자신과 함께 권수아 살인사건의 공범이라고 얘기했다.

은선재는 우태석에게 "권수아라는 애 내가 죽였느냐. 뭐가 자꾸 떠오른다. 내가 칼 들고 있고 얼굴은 피범벅이고"라고 말했다. 우태석은 예상치 못한 전개에 놀랐다.

은선재는 집으로 돌아와 스스로에게 "배여울 너 무슨 짓을 한 거야?"라고 물으며 혼란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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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