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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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으로 돌아오는 영화'…'말모이', 만장일치 관객 칭찬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9.01.07 10:37 / 기사수정 2019.01.07 10:3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말모이'(감독 엄유나)가 관객들의 만장일치 호평이 담긴 관객 칭찬 포스터를 공개했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유해진분)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윤계상)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공개된 관객 칭찬 포스터에는 우리말과 글을 모아 놓은 '문당책방'의 지하 비밀 창고의 모습을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비주얼과 함께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보기만 해도 따뜻함이 느껴지는 까막눈 판수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의 미소를 통해 두 사람의 동지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전국 시사를 통해 영화를 먼저 관람한 관객들의 진심 어린 리뷰가 더해지며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한다.

"조선어학회를 소재로 했다는 점만으로도 큰 가치를 지닌 영화"(DDAM_N_****), "감사한 마음만큼 감동으로 돌아오는 영화"(YOON***) "공기처럼 쓰고 있는 우리말의 소중함과 의미를 깨달았다"(DAI****), "고유의 언어와 문자를 가졌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 등 지금은 당연하게 사용하고 있는 우리말과 한글에 대한 소중함을 전하는 영화 속 메시지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진심을 다한 배우들의 연기는 감동 그 이상"(SOJUN*****), "진심 재미있게 본 '말모이', 믿고 보는 유해진 짱!"(ANGL,***), "유머와 감동을 동시에 잡았다"(DMSR****), "10점 만점에 100점을 줘도 아깝지 않다"(S_RAI****)라며 유해진, 윤계상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유쾌한 웃음과 감동이 담긴 영화에 대한 호평을 담아냈다.

유해진과 윤계상의 만남, 김홍파, 우현, 김태훈, 김선영, 민진웅 등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으로, 우리말이 금지된 시대, 말과 마음을 모아 우리말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동 속에 그려낼 '말모이'는 2019년 1월 9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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