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공백에도 걱정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국의 '미러'는 6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의 차출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이후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잠시 토트넘을 떠난다.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리그 경기를 소화해야 한다.
포체티노는 "나는 우리가 손흥민을 잃게 될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였다"라며 "팀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만큼 충분히 강한지 확인하려고 시도해 왔다. 팀 스쿼드에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팀 동료인 알리 역시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이기 때문에 그가 떠나는 것은 팀의 손실"이라면서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 있다"며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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