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현 인턴기자] '배틀트립' 신주아와 이혜정의 태국 여행 모습이 공개됐다.
오는 5일 방송하는 KBS 2TV '배틀트립'은 신년특집 2019년 고수열전으로 꾸려진다. 태국에 거주 중인 신주아와 모델 이혜정이 팀을 이뤄 방콕 여행’을, 중국 활동 10년차 가수 채연과 배슬기가 베이징 여행을 떠난다.
이 가운데 신주아와 이혜정의 반전 인증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등을 맞대고 모델 포즈를 지어 화보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고혹적 분위기의 신주아와 사랑스런 이혜정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동시에 이국적이고 평화로운 풍경이 색다른 멋을 더한다.
이어 모델 같은 눈빛과 포즈로 길거리를 런웨이로 만든 신주아와 이혜정의 모델워킹 인증샷이 포착됐다. 이혜정의 살아있는 손 끝이 탑모델 포스를 내뿜는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에 관심이 모인다.
이들은 벌써 10년째 우정을 쌓고 있는 절친으로, 신주아가 친구 이혜정을 위해 자신의 시크릿 스팟을 탈탈 털어 '쭈아투어' 설계를 했다. 신주아는 "나만 믿고 따라와"라며 태국 거주 4년차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혜정은 "나 태국 '핵인싸' 된 것 같아"라고 반응했다고 전해져 신주아가 공개할 태국의 핫플레이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배틀트립'은 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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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imjh934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