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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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청순→랩까지"…'해투4' 셀럽파이브가 밝힌 유닛 활동 계획

기사입력 2019.01.04 06:46 / 기사수정 2019.01.04 01:2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셀럽파이브가 2집 '셔터'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새해 유닛 활동 계획까지 모두 밝혔다.

3일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셀럽파이브 멤버 송은이, 김신영, 안영미, 신봉선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셀럽파이브는 "우리가 방송 경력만 합치면 70년인데 걸그룹으론 1년이다"라며 음악시상식에서 '올해의 발견상'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1집 '셀럽이 되고 싶어' 이후 2집 '셔터'가 빠르게 나온건 몸이 허락할때 해야한다"라며 "그런데 트와이스를 피하려다 워너원과 경쟁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사실 수입이 많은지 알지만 그렇지 않다. 그래서 제작자인 송선배(송은이)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해투4'에서 잘돼서 3집도 내고 싶은 마음"이라고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그래서 그냥 구구절절 설명하기 싫어 결혼할 적금을 깼다라고 말한다"라며 "행사도 한번도 못했다. 다들 바빠서 시간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를 대체할 사람이 없어 이 멤버 없이는 안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셀럽파이브가 마련한 대안은 유닛 활동이다. 셀럽파이브는 "새해엔 유닛 활동을 계획중이다. 화이트 라인과 블랙 라인으로 나뉜다. 화이트 라인(송은이, 안영미)은 청순 느낌이다. 옥상달빛 감성이다. 블랙 라인(김신영, 신봉선)은 랩 라인이다. 량현량하 감성"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 말미 셀럽파이브는 수개월간 연습한 '셔터'를 맨발로 선보이며 환호를 받았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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