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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요트 국가대표 선발전…송명근 선두유지

기사입력 2009.10.09 17:25 / 기사수정 2009.10.09 17:25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파견 국가대표 4차선발전 2일차 경기가 충남 보령시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 96개팀 129명의 선수가 출전하였다.

첫 레이스(4차 레이스)는 연기기가 올라가면서 12시에 시작 되었다. 첫 레이스(4차 레이스)에는 바람이 2m/s의 약한 바람이 불다가 두 번째 레이스(5차 레이스)부터는 5m/s의 좋은 바람이 불어주면서 경기는 빠르게 진행되었다.

예정되었던 3경기(4,5,6차 레이스)가 모두 진행되었으며, 선수들은 좋은 조건에서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오늘 경기는 6차 레이스까지 진행되었으며, 4차 레이스까지의 성적은 북경올림픽에 출전하였던 레이저(남)급의 하지민(한국해양대2), RSX(남)급의 이태훈(해운대구청)이 어제에 이어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또한 미스트랄(남)급의 송명근도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으며, 420(남)급의 정현민, 최성철(여수고), 470(남)급의 김창주, 김지훈(해양경찰청), 레디얼(남자)급의 김인섭(광주요트협회)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1위를 지켰다.

앞으로의 경기 일정은 10일(11일 예비일) 3경기(7,8,9차 레이스)가 진행될 계획이며, 4차 레이스까지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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