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과 결혼하는 빅플로 론이 심경을 밝혔다.
론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에 아내와 공식적인 첫 방송 '비디오스타'를 나갔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뜻 깊은 방송이었습니다. 저희 부부 행복하고 예쁘게 잘살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 현장에서 이사강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첫만남부터 연애, 동거, 프러포즈까지 모든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이 커플은 이미 지난해 11월 26일 혼인신고까지 마쳤다고. 이날 이사강은 결혼을 앞둔 소감에 대해 "나는 무덤덤한데 론은 많이 떨린다고 하더라"고 답했다.
이사강, 론 부부는 1월 중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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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