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이하늘과 권선국이 몰래 온 선물로 등장했다.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유부남 친구 이하늘과 권선국이 새해를 맞아 깜짝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멤버들이 방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사이 마당에 의문의 빨간 상자를 준비했다.
누군가 나타나더니 상자 안으로 들어갔다. 상자 안에는 이미 다른 사람이 한 명 더 와 있는 상태였다. 두 사람은 서로 근황 토크를 나눴다.
멤버들은 제작진을 통해 선물을 준비했다는 얘기를 듣고 서둘러 마당으로 나갔다. 구본승과 한정수는 상자의 크기를 보더니 단번에 누군가 왔음을 알아차렸다.
새해맞이 선물로 멤버들을 찾아온 선물의 정체는 유부남이 되어 돌아온 이하늘과 권선국이었다.
권선국은 멤버들이 자신들을 보고 실망할까 걱정했다. 이하늘 역시 마찬가지였다. 멤버들은 상자 속에서 나오는 권선국과 이하늘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광규는 "선물이 이게 다냐"고 짓궂게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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