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2019년 1월 1일 열애설의 주인공은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였다.
2019년 새해 첫 날인 1일, 디스패치는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의 데이트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임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이가 직접 제니의 속소로 차를 몰고 데리러 갔고, 이들은 드라이브를 하면서 데이트를 즐겼다. 여느 커플들 처럼 손을 잡고 걸으며 시간을 보내기도. 그리고 카이는 제니가 직접 찍어준 자신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도 게재했다고.
뿐만 아니라 카이와 제니는 각자 공항패션을 통해서 커플 아이템을 자주 애용하면서 두 사람만 알게끔 열애 중임을 은근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두 사람은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남자 아이돌 엑소와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 메인 멤버이기에 두 사람의 열애설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제니의 소속사 YG 측은 "카이와의 열애설은 전혀 몰랐던 일"이라며 사실을 확인해보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SM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